화성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상의 3층 세미나홀에서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상의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최근 어려워진 자동차 업종 대상으로 컨설팅, 마케팅,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미래차 기술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완성차 수요 급감에 따른 자동차부품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한국 미래차 경쟁력 현황 및 발전과제 주제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규 상무가 진행했으며 미래자동차산업은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센터 기석철 교수가 혁신방향에 대해 진행했다. 

이어 미래차 사업 재편 추진 시 특례를 부여하는 기업활력법 제도 설명회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대해 상의 관계자는 "고용 이슈 발굴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프로젝트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 확보와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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