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5일 자원병역이행자를 초청해 명예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자원병역이행자란 질병 또는 영주권 취득 사유로 보충역이나 면제판정을 받은 사람이 질병을 치유하거나 자진 귀국해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 사람을 말한다.

이날 전달식은 3분기 전역한 사람 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올해 인천병무청에서 자원병역이행으로 전역한 사람은 총 67명이다.

인천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격려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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