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5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7개면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옹진군 법무자문관(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법률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군은 2014년부터 7개면 주민들에게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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