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SNS 캡쳐)
(사진=호날두 SNS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코로나19 확진으로 곤욕을 치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스페치아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후반에 들어가 멀티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입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 호날두에 대한 동료 선수들의 비난 발언이 잇따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유벤투스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파스칼 브루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직설적으로 비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브루노는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날두는 무식하다. 이탈리아에 2년째 살고 있는데 아직 언어를 배우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쓴다. 그의 행동은 팀 동료와 이탈리아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호날두는 코로나19 당시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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