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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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6일(현지 시각) 그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우리는 서로의 상대일 뿐이지, 적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인이다"라며 "정치의 목적은 끝없는 전쟁이 아니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굉장히 힘든 선거를 끝냈고, 긴장이 팽팽한 상태라는 것을 잘 안다"라면서도 "침착을 유지해야 한다. 인내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 표까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집계 프로세스가 작동하는 걸 지켜봐야 한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와 관련해 불복 입장과 함께 법적 공방을 예고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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