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 존재감' 손흥민... 현지 매체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축수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넘사벽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7일 영국 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2020-2021시즌 EPL 10월의 선수로 선정햇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10월 한달 동안 4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트전 2골 1도움을 시작으로 웨스트햄을 상대로도 1골 1도움을 올리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올시즌 경기력을 어나더 레벨로 끌어올렸다”며 “후보 중 가장 밸런스가 완벽한 공격수다. 왼발, 오른발, 머리를 모두 사용해 득점한다. 어디에서든 기여하고, 수비에도 가담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손흥민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