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안경욱 서장과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자 및 협의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6일 간담회를 가졌다.

안산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와 협의위원 등 총 35명의 회원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립증을 교부하고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사항 해결 및 기타 조직발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협의회 양측의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소방의 조직문화 선도와 근무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직장협의회 강병규 대표자는 "직장협의회 초대 대표자 자리를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 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은 큰 의미가 있다"며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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