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시 미추홀구가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안전기준이 마련돼 추진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시간이 주간으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적정 인력과 장비 등에 대한 원가계산이 이뤄졌다. 또 수거 업무의 서비스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내년 주간작업 전환과 관련된 운영방안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미추홀구가 더욱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