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지난 6일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표창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포상은 도 소방재난본부에서 효과적인 예방업무 추진으로 화재예방과 인명·재산 피해를 감소시킨 부서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화성서 재난예방과는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을 선정해 집중·밀착 관리하는 FM화성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안전한 캠핑을 위한 야외캠핑시설 화재안전키트 보급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도 소속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119구조대의 구자삼 소방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비롯한 다양한 구조대원 전문교육과 자격을 보유하고 임용이래로 약 1천500건의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출동 등 그 공적이 인정돼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조창래 서장은 "각 분야에서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발굴로 사기를 진작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