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을 위해 ‘인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시 주최, 인천TP·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인천지역 중소·중견제조기업 임직원이 한 개 과정에 50여 명씩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스마트공장의 필요성을 알려 조기도입과 활용도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은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구축 실무,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및 도입전략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인천TP와 연수원의 두 번째 협업으로,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인재양성을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18년 스마트공장 인재양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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