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기센터-보건소 치매센터, 농장 3곳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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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기센터-보건소 치매센터, 농장 3곳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홍정기 기자
  • 승인 2020.11.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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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장 3곳(허브와풍뎅이, 팜토피아, 꽃빛농원)을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7월 17일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치유농업·치매예방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노인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협의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농촌치유농장을 매칭하고, 치매안심센터는 관리 대상자가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며 치유 농장별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효과를 고려해 농촌치유농장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두 기관이 협업해 추진한 첫 프로그램은 지난달 19일 죽산면 소재 농장 ‘허브와 풍뎅이’에서 진행됐다. 같은 달 29일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치유농장 체험을 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등 힐링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9일과 16일에는 안성치매안심센터와 공도치매쉼터에서 곤충과 허브 맛보기, 허브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사업을 통한 치유농장 활성화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 안성시 곤충·식물 등 농업소재를 활용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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