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캠코)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남부지역 재산 약 248억 원 규모, 총 66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을 보면 화성시 송산면 칠곡리 227-2, 227-3 토지 건물과 공장은 송산중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공장, 농경지, 임야 및 농가주택 등이 소재하고 있다.

또 과천시 막계동 1011-3 임야는 대공원역(4호선)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 답 등의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며 용인시 기흥구 중동 707-13, 707-18, 707-19, 707-20 소재 임양도 어정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는 부동산으로서 전체 토지 일괄한 주택사업지 개발을 위한 형질변경 중 공사 중단된 상태다.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산31 ,산32-1의 임야는 혜성수도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임야, 농가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 등이 모두 66건이 매각된다.

이번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2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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