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상식 문제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배경지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OX·객관식·주관식 퀴즈를 맞히면서 청렴 관련 상식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직원 간 소통 및 유대관계를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여러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3명을 뽑았으며, 교육지원과 급식담당 주무관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정경희 교육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직원 간 서로 거리 두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간단한 행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 청렴분위기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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