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는 9일 안양농협과 함께 안양농협에서 농업인 월급제, 농민수당, 농업인 연금보험 등 공적 보조 도입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축산물 소비 급감과 농가 고령화, 도·농간 소득격차 등으로 인해 농어촌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지자체 등의 지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철 안양시지부장은 "지자체와 시의회 지원을 통해 농업인 월급제, 농민수당, 농업인 연금보험 등 공적보조 확대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농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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