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백석읍 방성리 어린이공원 일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도를 개설하고, 총연장 270m, 도로폭 10m의 왕복 2차로로 도로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도로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차량 교행과 보행이 어려웠던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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