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비누거품에 기도하는 두 손을 담은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에 참여한 심춘보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 관계자와 학교 현장의 교육 가족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천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포천교육지원청은 다음 주자로 안산교육지원청의 이동흡 교육장을 지목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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