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영화, 나를 깨우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마련됐다. 마음과 공간 예술심리연구소 소희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강사와 시민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심리방역 관점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 속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23일 나만의 프레임으로 세상 바라보기 : 나는 누구일까요? 나를 소개해 봐요 ▶26일 나는 나야! 나답게 살아가기 :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30일 나만의 버킷리스트 실천 방향 설정하기 : 상상한 대로 현실은 이루어지리라 등 다음 달 초까지 매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www.uimedia.or.kr) 커뮤니티 게시판에 있는 ‘영화, 나를 깨우는 시간여행’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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