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하반기 정당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4월 실시되는 기초·광역의원 보궐선거 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당업무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민생당의 각 경기도당 사무처장 및 도선관위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사례 공유, 정당활동 지원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내년 4월 7일 실시되는 보궐선거 상황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내년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광역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와 기초의원 파주시 가선거구 2곳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와 신뢰받는 정당정치 확산을 위해 각 정당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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