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다음 달 8일까지 2021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유기질비료는 1천6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최소 1천300원에서 최대 1천600원까지 지원된다. 

내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농업축산위생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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