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민·시흥갑)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임병택 시장, 장대석 경기도의원, 홍헌영 시흥시의원 등과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역 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으며, 시는 2021년 국·도비확보계획과 2020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전부지 매입, 학교법안, 중심상가, 도로 수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힘을 모으는 동시에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의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 준 시장과 시·도의원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시흥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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