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11일 오후 2시 ‘한·아세안 FTA 기관발급을 위한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관세법인 한영의 박현수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견·중소 수출기업 실무자 4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라인으로 실시,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강의자료를 보며 수업을 듣고, 채팅창을 통해 강사와 문답을 주고받았다.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와 기관발급’을 중심으로 한·아세안 FTA 개요, 한·아세안 FTA 원산지결정기준 및 증빙서류 작성, 기관발급 신청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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