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 어려운 이웃 후원성금 300만원 기탁

 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 이한무 회장은 지난 11일 김광철 군수를 찾아 군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는 2018년 법인을 설립,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군내 그늘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한무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광철 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필요한 곳에 잘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