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보행자의 날(11일)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북부본부 직원 6명이 참여해 노인 보행사고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마스크 400매, 핫팩 200매 등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야간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휘도 반사 패넌트도 게시했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목표로 사고다발 지역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