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 기초자치단체 부서장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인천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간담회에는 10개 군·구청 복지담당 과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10년차인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독려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까지 62일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이신 부서장 및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인천공동모금회는 지자체와 협력해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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