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Rock)밴드의 전설 ‘부활’<사진>이 연천에 온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부활 레전드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어느덧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그룹 부활은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5년간 부활이 만들고 연주해 왔던 히트곡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겨울비’, ‘플라스틱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1대 보컬 김종서가 함께 하는 역사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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