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의 영광은 이태진 기관사<맨 왼쪽>가 차지했다. 우수상(1명)은 김태헌 기관사, 장려상(8명)은 구경태·김현우·마상욱·심승현·엄수영·이광용·이재훈·이주형 기관사가 받았다.
이태진 기관사는 평가항목 중 ▶정위치 정차 ▶제동 취급 ▶고장 조치 3개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과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공항철도 기관사 129명 전원이 참가해 1년여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상반기 실기평가(5월 18일∼6월 25일)와 하반기 이론평가(9월 14∼25일)로 진행된 예선평가에서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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