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서 2위표 4장, 3위표 7장, 4위표 5장, 5위표 4장을 받아 총점 51점으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210점),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92점)의 뒤를 이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자유계약선수(FA) 트레버 바워가 차지했다. 바워는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받아 201점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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