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청사 3층에 소방 홍보용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이색 홍보에 나섰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트릭아트는 청사 3층 벽면을 이용해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작전을 펼치는 믿음직스러운 소방관을 형상화했다.

또한 소방차 앞에 소방호스를 그려 소방관과 함께 불을 끄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정훈영 서장은 "소방서에 교육 및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입체감 있는 벽화를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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