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현역시절 복무했던 부대에서 동원 예비군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현역 복무부대 동원지정 훈련’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교와 준·부사관 전역자 전역 후 6년차, 병은 4년차까지다. 학생으로 훈련이 보류 중인 예비군은 졸업 후 보류가 해제된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역한 부대가 동원훈련 통지 중이거나 훈련이 종료된 경우, 본인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까운 부대가 있을 시에는 신청할 수 없다.
특히, 현역 복무부대로 지정되면 다른 시·도로 전출 갈 경우에도 훈련 부대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역 복무부대 동원지정을 희망하는 경기북부 지역 예비군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의 누리집 란에 접속해 민원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경기북부병무지청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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