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각들 통일구간 마라톤대회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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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각들 통일구간 마라톤대회 역주
총 46.9㎞ 시도 대항전 종합 3위 2018년 준우승 뒤 2년 만에 쾌거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0.11.16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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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50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도는 15일 서울시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에서 파주시 임진각까지 총 46.9㎞ 구간에서 열린 대회 시도 대항전에서 합계 2시간34분41초를 기록하며 경상북도(2시간30분07초)와 충청북도(2시간32분37초)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종합 6위에 머물며 입상에 실패했던 도 육상은 올해 순위를 3계단이나 끌어올리며 2018년 종합준우승 이후 2년 만에 입상에 성공했다.

도 육상은 1소구간(서울 경향신문사∼은평구 홍은동 대성주유소, 5.5㎞)에서 정우진(연천 전곡고)이 17분14초로 김본규(경북·17분08초)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2소구간(대성주유소∼고양시 덕양구 벽제교, 8.9㎞)에서 김민석(경기체고)이 30분23초로 이준수(충북·27분20초)와 정태준(경북·28분23초)에 이어 3위로 밀려나며 합계에서도 47분37초로 3위에 머물렀다.

3소구간(벽제교 초입∼덕양구 내유초, 7.2㎞)에서 김태훈(경기체고)이 23분36초로 구간 1위를 차지하며 선두권 추격에 나선 뒤 4소구간(내유초∼파주시 통일로주유소, 7.8㎞)에서도 김진만(광명 충현고)이 25초07로 노성우(충북·25분26초)와 김현민(경북·25분33초)을 꺾고 구간 우승을 차지해 합계 1시간36분20초로 종합 선두 경북(1시간34분46초)과의 격차를 2분 이내로 좁혔다.

그러나 5소구간(통일로주유소∼파주시 통일공원, 10.2㎞)에서 임채우(연천 전곡고)가 33분13초로 황보한빈(경북·32분39초)과 김영호(충북·32분41초)에 이어 3위로 처지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고, 6소구간(통일공원∼임진각, 7.3㎞)에서도 유기태(경기체고)가 25분08초로 구간 4위에 머물러 종합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소속팀 대항전으로 진행된 일반부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2시간23분01초의 대회신기록(종전 2시간26분50초)으로 한국체대(2시간24분01초)와 건국대(2시간28분30초)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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