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경기 남부 상권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부상한 스타필드 안성 2층에 ‘한샘디자인파크’의 문을 열었다.

한샘은 디자인파크 안성점을 시작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한 체험형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 안성은 최근 집콕족의 증가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 소비로 디지털 기반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약 2천800㎡ 면적에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QR(Quick Response)코드와 VR(Virtual Reality)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즐거운 홈 인테리어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먼저, 한샘 매장에서만 구입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 가구를 온라인에서도 구매 할 수 있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VR체험존’은 안성, 평택 등 매장 인근에 위치한 57개 아파트의 250여개 도면을 한샘 가구, 리모델링 패키지를 시공한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또한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며진 ‘모델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인기 스타일인 ‘모던크림블랙(Modern Cream Black)(20평형)’과 ‘수퍼그레이(Super Gray)(30평형)’, ‘모던화이트3(Modern White)(40평형)’ 3종을 실제 집처럼 꾸며 고객은 공사 후 모습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상담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3종에도 QR코드와 VR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을 바꾸는 리모델링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매장이 집결한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은 한샘이 디지털 기반 체험형 매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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