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16일 에버랜드 측에 따르면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이어진다.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아티스트 노준 작가가 함께 만든 ‘판다야 놀자’ 포토존이 조성돼 2.5m 높이의 거대한 아기 판다부터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판다까지 여러 캐릭터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이벤트에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는데, 총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자 전원에게 매일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이달 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 원 상품권(10명)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미니미카, 스노볼, 스티커 등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된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가 아기 판다 100일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됐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되며, 특별 패키지 상품과 연간회원 재방문 이벤트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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