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을 위해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한 동행 동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재능대와 인천시 동구청은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인천재능대 재학생, 교직원, 센터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서는 힘들 수 있지만 함께 협력해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집에 전달한 연탄이 차곡차곡 쌓이는 모습을 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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