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는 가평군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가평군 가평읍과 청평면 행정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5가구를 선정했고,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수리가 필요한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및 지붕 수리 등을 시행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가평지역의 주택수리전문가 등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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