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6일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9월 대구 수성경찰서에 윤성환이 사기로 고소된 것이 하나 있다”며 “도박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반 사기 사건”이라고 발표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일부 언론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잠적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실제로는 도박이 아닌 사기 혐의로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윤성환은 “나는 잠적한 적이 없다. 도박 문제는 더더욱 사실이 아니다. 정말 억울하다. 결백을 밝히고 싶다. 경찰이 조사하겠다고 부른 적도 없다. 경찰이 부르면 언제든 가겠다. 지금은 내 결백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윤성환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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