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안재우 교수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추계정기총회 및 제53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리싸이클링 대상(주암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The Korean Institute of Resources Recycling)는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처리·처분이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가를 인식하고 있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학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서 국가 사회에 대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회원들의 연구, 기술개발 성과를 보급시키기 위한 학회로, 1992년 6월 18일 사단법인 한국자원리싸이클링 학회는 현재 산업자원부(옛 통상산업부) 산하 등록 학회로써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 학회이다.

주암상은 리싸이클링 분야에 공로가 많은 사람 중에서 매년 1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대진대 안재우 교수는 리싸이클링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및 산학연 연구개발 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해 후학 양성은 물론 중소기업 육성과 학회 발전을 위해 공헌을 했다. 

안재우 교수는 학회 창립부터 활동했고 2015~2017년 학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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