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7일 학교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응원하는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도교육청이 제작한 ‘손 씻기 송’과 ‘마스크 송’에 이어 이날 공개된 ‘그날이 오면’은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특히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생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김주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누구나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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