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7일 ‘2020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회 지문철 회장 및 회원사 40명,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참석했다. 지문철 회장은 "추운날씨만큼 건설경기가 얼어붙어 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전문건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구와 부평구에 각각 5천장씩 총 1만여 장을 전달했다. 올겨울 사회공헌활동으로 연탄배달봉사 뿐만 아니라 김장담그기 및 이웃사랑 성금모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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