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 스마트도시/4차 산업혁명’ 연구회는 지난 16일 ‘스마트시티 기반기술 및 스마트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박신원 연구원은 미래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도시 생활 속 교통ㆍ주거ㆍ환경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경기개발연구원과 한국토지공사 국토정책기획단, 중부대학교 도시공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국토도시연구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스마트 도시재생 전문가이다.

김영발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도시 구축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이미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생활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예시로 알려 준 좋은 사례들이 시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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