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가 최근 ‘인천 섬 관광 활성화 VR콘텐츠 디자인·제작 이노베이션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들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역량 개발과 함께 인천지역 내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위한 산업체와 대학 간 협업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VR콘텐츠 제작 전문업체의 주도로 ‘인천 섬 관광 활성화 VR콘텐츠 기획 및 제작’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실습과 팀별 토의가 실시됐다.

박두경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디자인 씽킹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운대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워크숍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며 "대학이 인천지역사회와 인천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인천지역의 관련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종 청운대 총장은 "이번 워크숍과 같은 실무중심 글로벌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재학생들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발달로 인한 시대변화의 속도에 발맞춰 미래의 성장 동력인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에 앞으로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