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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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가 돌아왔다
고진영, LPGA 투어 대회 복귀
  • 연합
  • 승인 2020.11.18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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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사진)이 올해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무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268야드)에서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이다.

지난해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다승까지 사실상 전 관왕에 오른 고진영은 올해 LPGA 투어 대회에 한 차례도 출전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되기 전에도, 재개된 후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만 모습을 보였다. 올해 KLPGA 투어 대회에 6차례 출전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8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클래식, US여자오픈,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도 나갈 예정이다. 그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이다.

역시 국내 대회에 주력하던 이정은(24)은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다. 올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27), 9월부터 LPGA 투어 활동을 재개한 박성현(27)도 우승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0위 이내 한국 선수 5명 중 박인비(5위)와 김효주(10위)만 빠지고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2위), 박성현(9위) 등 3명이 출전한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렉시 톰프슨(미국)도 출전자 중 주요 상위 랭커들이고 이민지(호주), 대니엘 강(미국) 등 교포 선수들도 주목 대상이다.

상금 순위 1위 박인비(106만6천520달러)에 약 15만8천 달러 차이로 2위인 김세영(90만8천219달러)이 우승하면 상금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박인비가 현재 90점으로 1위이지만 87점인 대니엘 강 또는 76점인 김세영이 정상에 오르면 1위의 주인공은 바뀌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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