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18일 ‘렌트카를 사랑하는 모임(렌사모)’ 정기모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렌사모는 안전하고 편리한 렌트카 이용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렌트카 업체 25곳의 사업주들이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조정권 본부장을 비롯한 업체 대표 20여명은 고양시 일산동구 식당에서 이뤄진 렌사모 모임에서 올해 5월부터 시작한 대여 자동차 대상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운영 홍보 스티커 부착 실적을 점검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감소, 렌트카 대여 전 사고이력 조회, 12대 중과실 면책금 인식개선 등의 이행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다양한 모임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안전을 담보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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