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18일 ‘2020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재난예방과 소속 정선아 소방위에게 우수공무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효과적인 예방업무 추진으로 화재예방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 이다.

정 소방위는 지난 200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장활동 뿐만 아니라 재난예방과에서 근무하며 ▶시기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단체별 협의회 구축 ▶위험물 관련 민원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한편 정선아 소방위는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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