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으로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2019년부터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해 다중이용시설의 유휴공간 약 200여 곳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해 매년 환아 의료비 지원에 앞장서 2년 연속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공사는 평소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모금을 활용해 코로나19 피해 돕기 및 사회배려계층 후원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버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한 이용을 위해 3개월간 3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적극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노후된 시설의 신속한 보수 등 평소 적극적인 공사의 활동과 열린 소통에 대해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협의회로부터 2년 연속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원명희 사장은 “시민을 우선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서비스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적극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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