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아제르바이잔 성별 선호에 따른 낙태 예방 정책’ 온라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아제르바이잔 국가가족여성아동위원회 등 여성 관련 부처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는 여성의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보장을 목표로 ▶성별 선호 낙태 예방 현황 및 발전방향 ▶여성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 보장 현황 및 발전방향 ▶여성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한대 관계자는 "연수가 아제르바이잔 여성 관련 부처 공무원들의 낙태 예방 인식 개선과 여성의 성·재생산 권리 보장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수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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