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협주곡 전곡을 선보이는 릴레이 콘서트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휘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김대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거장 아티스트들이 협연으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진의 지휘와 함께 디토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총 7곡의 베토벤 협주곡을 3일간의 릴레이 콘서트로 선보인다.

20일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3번을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김홍기, 문지영, 김태형이 협연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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