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신세계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라 스타필드와 대우 오피스텔 건축 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 인력, 장비 사용 등 참여 비율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 인천시회 측은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신세계 및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천전문건설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라스타필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로 연면적 약 49만5천㎡인 판매 및 위락시설,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우 오피스텔은 지상 34층, 연면적 약 13만2천㎡ 규모로 2024년 말까지 건축이 이루어진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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