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1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제110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방미숙 회장(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등 9개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 구리시의원,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장단은 2021년 주요 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승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규약개정(안)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제111차 정례회 개최지를 여주시로 결정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상호 간 화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앞으로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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