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료원 공공사업관리 ‘인력난’ 사실상 4명이 8개 맡아 증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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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료원 공공사업관리 ‘인력난’ 사실상 4명이 8개 맡아 증원 시급
도의회 보건복지위 장대석 의원
  • 남궁진 기자
  • 승인 2020.11.1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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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각종 공공의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소속 공공사업관리 부서의 인력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석(민·시흥2·사진)의원은 18일 소관 실·국 및 산하기관 대상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료원 운영본부 공공사업관리 부서의 인력이 6명에 불과한데 맡고 있는 사업은 인력 대비 과도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도의료원 공공사업관리팀이 담당하고 있는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포함,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무료 이동진료사업,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응급개입팀 운영 등 9개다.

장 의원은 "주치의 사업을 전담하는 2명을 제외하면 사실상 4명이 8개 사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정원 증원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도 차원의 공공의료 영역 확대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 확장에 대비해 충분한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산하기관 인력 증원 등을 담당하는 부서와 협의해 정원 확충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장 의원은 또한 자살률 감소를 위한 TF 구성을 도에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0∼30대 여성을 포함한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TF 구성을 제안한다"며 "자살 예방은 특정 부서가 아닌 종합적 시각이 필요한 문제인 만큼 도 보건건강국과 복지국이 협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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