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이하 인천본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19일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비대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천본부), 주안지사), 부평사무소 회의실에 영상 카메라, 스피커폰, 대형 스크린 등을 설치해 그룹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화상회의실은 다음달 31일까지 구축 예정이며, 내년 1월11일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무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접근이 용이한 산단공 회의실에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디지털경제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